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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식목일ㆍ청명' 전국 비…주말까지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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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식목일ㆍ청명' 전국 비…주말까지 쌀쌀
  • 송고시간 2018-04-04 22:41:17
[날씨] '식목일ㆍ청명' 전국 비…주말까지 쌀쌀

오늘(4일) 서울 하늘 정말 좋았죠.

서울이 오늘(4일) 전국에서 공기도 가장 깨끗했습니다.

서울 외에도 봄비덕에 전국이 쾌적했는데요.

남부지방 곳곳은 아직도 비가 이어지면서 이렇게 벚꽃 잎이 벌써 떨어져 작별을 고하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밤사이 약하게 더 오다 그치겠지만 새벽에 또 다른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내일(5일) 아침부터 전국에 비가 다시 내릴겁니다.

이번에는 종일 내려 금요일까지 이어지겠고 양도 더 많습니다.

강원산지는 1~3cm의 눈이 오겠고 호남서해안과 남해안, 제주에는 최고 60mm, 제주산간은 80mm이상, 그 밖의 전국은 10~40mm가량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치겠습니다.

대기질은 계속해 좋겠는데요.

현재 고비사막과 내몽골 부근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어 상황을 주시해야겠습니다.

기온은 더 내려가 조금 더 쌀쌀하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8도, 대구 8도, 전주 10도까지 내려가겠고 한낮에도 서울 11도, 대구 11도, 전주와 광주가 15도선에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토요일에는 추울 정도로 기온이 더 내려가겠고요.

일요일까지 쌀쌀하다가, 월요일부터 다시 평년수준 회복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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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