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미국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화재는 현지시간 7일 오후 6시쯤 트럼프타워 50층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67세 남성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관 4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트럼프타워 내 트럼프 기업그룹의 사무실은 26층,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인 펜트하우스는 66층에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재 당시 백악관이 있는 워싱턴DC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트럼프타워는 지난 1월에도 냉난방시스템에서 불이 나 민간인을 포함해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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