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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해외출장 의혹 죄송…기관에 혜택 주지 않아"

경제

연합뉴스TV 김기식 "해외출장 의혹 죄송…기관에 혜택 주지 않아"
  • 송고시간 2018-04-08 16:42:18
김기식 "해외출장 의혹 죄송…기관에 혜택 주지 않아"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 해외출장에 대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다만 출장비를 대준 기관에 대해 혜택을 준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김 원장은 공식 입장자료를 통해 "의원 시절 공적인 목적으로 관련 기관의 협조를 얻어 해외출장을 다녀왔으나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죄송스런 마음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스스로에게 더욱 높은 기준과 원칙을 적용해 금감원장으로서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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