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배당착오 사태에 따른 투자자 피해를 최대한 구제하고 도덕적 해이가 발생한 직원은 엄중문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이사는 공식사과문을 통해 "금융회사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잘못된 일로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은 금융감독원의 요청을 수용해 피해를 본 투자자가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소송 등 없이 신속히 보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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