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보다는 봄철에 야생 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에 더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야생 진드기의 SFTS 바이러스 감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3월부터 6월까지 야외최소감염률은 평균 0.8%로, 7월부터 12월까지의 평균 0.4%의 2배 수준이었습니다.
SFTS란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리면 감염되는 질병으로 고열이 3∼10일간 계속되고 구토·설사·식욕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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