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원대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판이 곧 시작됩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구속만기를 하루 앞둔 내일(9일) 이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법원은 이후 심리를 맡을 재판부에 사건을 배당하게 되는데 공범으로 지목된 'MB 집사' 김백준 전 청와대 기획관이 재판받는 형사합의33부에 배당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본격적인 심리는 5월께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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