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회의원이 최근 독도방문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일본 외무성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한국 측에 항의하고 방문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외무성 가나스기 겐지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도쿄 한국대사관 차석 공사에게 독도 영유권에 관한 일본 입장에 비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고 항의했습니다.
주한 일본대사관도 한국 외교부에 항의했다고 방송은 덧붙였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성엽 위원장은 오는 16일 여야 교문위원들과 이틀 일정으로 독도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