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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삼성증권 현장검사…평소 2배 인력 투입

경제

연합뉴스TV 금감원, 삼성증권 현장검사…평소 2배 인력 투입
  • 송고시간 2018-04-12 07:21:07
금감원, 삼성증권 현장검사…평소 2배 인력 투입

금융감독원이 어제(11일) 대형 배당사고를 낸 삼성증권에 통상적 검사인력의 2배인 8명의 직원을 보내 현장검사를 시작했습니다.

금감원은 "19일까지 검사를 진행하고 필요시 검사 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며 인력도 부족하면 더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특별검사에서 전산시스템과 내부통제 문제를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와 별도로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삼성증권 배당 착오 사태 때 선물거래가 급증한 점에 주목해 주식을 판 직원들과 외부 선물 투자세력의 연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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