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진녕 변호사ㆍ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과 교수>
제주에서 열기구가 추락한 가운데, 13명의 탑승객 중 열기구 조종자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전남 신안 해상에서는 어선이 외국 화물선과 충돌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최진녕 변호사,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과 교수와 함께 사건사고 소식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제주에서 관광용 열기구가 추락해 50대 조종사가 사망하고 탑승객 12명이 다쳤다는데요. 어떻게 된 사고인가요?
<질문 2> 제주도에서 열기구 추락 사고가 전에도 있었나요?
<질문 3> 당시에도 바람이 많은 제주도에서 열기구 관광이 안전할지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제주에서 어떻게 열기구 관광이 본격 상품화된 건가요?
<질문 4> 문제는 열기구의 경우 비행기처럼 별도로 이착륙을 돕는 기관 없이 열기구 조종사 자체적으로 운항 여부를 판단한다는 점인데요. 운항 시 탑승 인원 등에 대한 신고도 매번 하지 않아도 되고, 감독기관인 제주지방항공청은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할 뿐이라는데, 앞으로 이와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으려면 어떤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5> 다른 사건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한밤중 전남 신안 해상에서 어선이 외국 화물선과 충돌해 선원 6명 중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는데 어떻게 충돌하게 된 건가요?
<질문 6> 국내 연안에서의 선박 간 충돌사고는 5년 전에 비해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안전운항 대책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또 전북 전주시 소재 한 사우나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스프링클러가 제때 작동해 참사를 막았다고 해요.
<질문 8>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목욕탕 이용객 1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는데요. 추가 피해는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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