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도 어제만큼 따뜻하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며 쌀쌀해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날씨가 어제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으셨죠.
오늘도 어제만큼 따뜻한 봄날씨 만끽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보통으로 공기 걱정 안 하셔도 되겠고, 낮기온 서울 19도, 대전 21도로 어제만큼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교차는 크니까요.
옷차림 염두에 두시고, 영남과 영동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기 때문에 불이 날 수 있는 환경은 아닌지 한 번 더 돌아봐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낮동안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집니다.
밤에는 남해안을 시작으로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는데요.
이번에는 남해안과 제주도로 최고 70mm의 큰 비가 오겠고, 비가 내리는 동안 남부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물 피해 생기지 않도록 미리 대비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오며 일시 쌀쌀해지겠고, 일요일부터 낮부터 온화한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한편, 어제 새벽 전복 사고가 난 전북 익선 앞바다로는 지금 물결이 잔잔하게 일고 있지만,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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