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진녕 변호사>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을 뿌리는 등 갑질 논란으로 공분을 사는 가운데, 과거에도 비슷한 행동들을 했다는 폭로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조 전무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관련 소식 최진녕 변호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을 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논란이 빚어지자 조 전무는 SNS를 통해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조 전무의 사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땅콩회항' 사건의 당사자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조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보낸 사과에 씁쓸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조 전무가 광고회사 직원에게 보낸 문자 내용이 뭔가요?
<질문 3>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SNS 사과에도 비난 여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조 전무가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갑질을 일삼았다는 폭로글이 봇물 터지듯 인터넷 상에 올라오면서 비난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추가로 제기된 의혹은 어떤 내용입니까?
<질문 4> 조 전문가 현재 휴가 중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경찰이 '갑질 논란'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조 전무의 행동이 폭행이나 업무방해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5> 만약 조 전무의 이른바 '갑질'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폭행이나 업무방해에 해당된다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됩니까?
<질문 6> 이번 조 상무의 물컵 갑질 논란으로 4년 전 땅콩회항 등 대한항공 일가의 끊이지 않는 갑질 행태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어떤 논란이 있었는지 짚어주세요.
<질문 7>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조현민 전무의 갑질을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대한항공 사명과 로고를 변경해 달라' 등의 청원이 올라올 만큼 많은 분들이 이번 사태에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휴가 중인 조 전무와 대한항공 측이 공식적으로 사과에 나설까요?
<질문 8>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국회의원 임기 종료를 앞두고 더미래연구소에 자신의 정치자금으로 후원금 5000만원을 보내고, 보좌직원 6명에게 퇴직금 명목으로 200만~500만 원씩 총 22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의원이 임기 말에 후원금으로 기부를 하거나 보좌직원들에게 퇴직금을 준 행동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김 원장의 해외출장에 동행한 인턴이 '고속승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적법성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지금까지 최진녕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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