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4 18: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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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국예술단에 후한 대접…김여정이 직접 챙겨
[뉴스리뷰]

[앵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직접 나서 평양을 방문한 중국 예술단을 챙기고 있습니다.

북중정상회담 이후 양국 관계가 갈수록 밀착되는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이봉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쑹타오 대외연락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예술단 200여명이 평양을 찾았습니다.

북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고 있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기 위해섭니다.

북한은 예술단이 도착하자 가두환영 행사를 열어주는 등 환대했습니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제1부부장이 평양공항에서 예술단을 맞이한 뒤 숙소도 직접 찾아갔습니다.

<조선중앙방송> “김여정 동지는 형제적 중국인민의 예술사절들이 평양 체류 기간 사소한 불편도 없도록 최대의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하면서…”

북한 노동당 국제부가 예술단을 위해 마련한 환영연회에서 북중의 연설자들은 한 목소리로 양국간 혈맹을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 “(리수용 당 부위원장은) 조중(북중)친선관계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선 시기에 중국의 명성높은 대규모 예술단이 조선을 방문한 것은 깊은 의의를 가진다고…”

이에 쑹타오 단장은 예술단의 방북이 “북중 정상간 중요한 합의를 이행하고 북중친선관계 발전을 추동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의 첫 정상회담 이후 양국관계는 새로운 밀월기로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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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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