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6 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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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총선 된 재보선…최대 격전지 ‘송파을’ 화끈

[앵커]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현역 의원들의 광역단체장 출마로 미니총선급으로 판이 커졌습니다.

승부처인 서울, 특히 강남권인 송파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인지도와 상징성 높은 후보들의 출마가 예고된 서울 송파을은 이번 재보궐 선거의 최대 격전지답게 선거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경선 방침을 정한 민주당은 이번 주 면접을 거쳐 다음 주에는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최재성 /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예비후보> “6월 13일 지방선거 압승하고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평가 바로미터인 송파을에서 승리해야 된다…”

<송기호 /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예비후보> “정의로운 대한민국 바로 그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저 송기호가 열심히 뛰겠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의 출마가 유력시됩니다.

송파가 보수성향이 강한 강남 3구 중 하나인 만큼 전통적 보수층의 결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현진 / 자유한국당 송파을 예비후보> “언제나 송파의 주민 편에서 참 좋은 정치, 송파 발전을 위한 정치를 한다라는 말씀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른미래당에서도 앵커 출신 박종진 전 MBN 기자가 연일 강행군을 펼치며 바닥을 다지고 있습니다.

<박종진 / 바른미래당 서울 송파을 예비후보> “(송파구는) 강남3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언론인 출신인 제가, 경험이 많은 제가 적극적으로 추진력을 가지고 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여당 내 치열한 경선 열기 속에서 야권이 곧 후보자를 확정하고 당력을 쏟아부을 계획이어서 송파을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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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