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6 17: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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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근로자 휴가비 20만원 지원사업…3주만에 목표 넘어

[앵커]

정부가 올해부터 중소기업 근로자를의 ‘쉼표 있는 삶’을 위해 휴가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관심이 뜨겁습니다.

마감이 20일까지인데 이미 신청자가 정부가 계획한 지원대상 2만명을 넘겼습니다.

내년엔 지원대상기업과 인원이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근로자 휴가비 지원 사업 신청자가 모집 정원 2만명을 돌파했습니다.

3주만에 1천700여곳의 기업에서 근로자 2만1천여명이 신청한 것입니다.

근로자가 휴가비로 2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10만원씩을 포인트 형식으로 더해 주는데 총 40만원의 적립 포인트를 국내여행 상품 구입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휴가여력이 적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쉼표 있는 삶’을 지원해 사기를 높이는 동시에, 내수 활성화도 돕기 위한 건데, 예상 외의 성공을 거둔 셈입니다.

<양수배 / 한국관광공사 관광복지팀 팀장> “처음에는 저희가 수요 예상이 어려워서 걱정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2만명 참가 신청이 넘었고요. 앞으로도 계속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2014년 시범사업 당시 참여 기업을 우선 선정하고, 다음으로는 이번 사업 신청 근로자 비율이 높은 기업 순으로 가려내 오는 30일 최종 지원 대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휴가비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내년부터는 대상 기업과 인원 수를 더 늘릴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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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