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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7살 딸 성폭행' 허위 글 유포자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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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아빠가 7살 딸 성폭행' 허위 글 유포자 경찰 수사
  • 송고시간 2018-04-16 22:26:32
'아빠가 7살 딸 성폭행' 허위 글 유포자 경찰 수사

한 온라인 게시판에 42살 아빠가 7살 딸을 성폭행하고 있다는 허위 인증샷과 글이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경찰청은 관련 자료를 온라인에 유포한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연히 게시글을 발견한 한 네티즌은 당사자를 처벌해달라며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렸고 15만 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경찰이 확인 결과 문제의 자료는 실제 상황이 아니라 경찰청이 아동음란물 사범 단속 후 보관 중인 동영상의 한 장면이었고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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