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6 22:41:55

프린트

동남아 시장 잡아라…아시아 최대 방산 전시회 개막

[앵커]

65개 나라에서 12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 ‘DSA 2018′이 말레이시아에서 개막했습니다.

25곳의 우리 업체도 참가했는데요.

동남아 방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 ‘DSA 2018′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차세대 국산 장갑차 ‘타이곤’입니다.

아시아와 중동 지역 수출용으로 개발된 타이곤은 엔진 출력을 높여 고온다습한 열대 지방은 물론 사막에서도 뛰어난 기동력을 자랑합니다.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말레이시아 현지 업체와 손잡고 공동으로 전시에 참여했습니다.

<다토 쿠아자 / 말레이시아 방산업체 'AVP' 부사장> “말레이시아의 과거 장갑차 모델의 경우 이미 나온지 20년이 넘었기 때문에 이 모델들을 타이곤으로 대체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해군이 30년 동안 사용해 온 함정 전투체계도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함정 전투체계는 각종 정보를 통합하고 지휘하는 함정의 두뇌에 해당합니다.

<이용욱 / 한화시스템 상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나라들이 해군 근대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 서해와 유사한 환경이어서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체계를 수출하기에 적합한 나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 기업 25곳 등 65개 나라에서 1200여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