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세를 일기로 별세한 원로배우 최은희씨의 장례가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
최은희씨의 아들인 영화감독 신정균 씨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야 한다는 영화계 의견이 많았지만 어머님 생전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남편인 고 신상옥 감독과 함께 한국영화 중흥기를 이끈 고인은 어제(16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에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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