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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한진그룹 총수일가 관세 포탈 의혹 확인 중"

경제

연합뉴스TV 관세청 "한진그룹 총수일가 관세 포탈 의혹 확인 중"
  • 송고시간 2018-04-17 22:13:03
관세청 "한진그룹 총수일가 관세 포탈 의혹 확인 중"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 논란이 커지면서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고가 명품 관세 포탈 의혹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최근 대한항공 익명 게시판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제기된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관세 포탈 의혹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인을 대한항공 직원이라고 밝힌 한 인물은 언론 인터뷰에서 "관세를 내지 않고 명품을 국내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게 보관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관세청은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혐의가 드러나면 정식 조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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