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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드루킹, 보수진영 수사 유도 위해 여론조작"

사회

연합뉴스TV 검찰 "드루킹, 보수진영 수사 유도 위해 여론조작"
  • 송고시간 2018-04-18 22:16:23
검찰 "드루킹, 보수진영 수사 유도 위해 여론조작"

검찰이 '드루킹' 김 모 씨가 보수진영 수사 유도를 위해 직접 댓글 조작을 모의했다고 잠정 결론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김 씨의 주장대로 이들의 범행 동기에 대해 "보수 지지층에서 댓글 순위를 조작하는 것처럼 가장해 수사를 촉구하려고 모의한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또 수사 과정에서 김 씨의 공범 양 모 씨와 우 모 씨가 경기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 사무실을 '산채'라 칭하며, 수년 간 합숙 생활을 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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