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한국당, 경찰 '댓글조작 수사' 항의

정치

연합뉴스TV 한국당, 경찰 '댓글조작 수사' 항의
  • 송고시간 2018-04-19 22:11:51
한국당, 경찰 '댓글조작 수사' 항의

필명 드루킹의 댓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을 촉구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오늘(19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3주간 사건을 은폐하며 증인을 세상과 차단한 채 증거·정보를 인멸하고 조작할 시간을 충분히 벌어줬다"며 "경찰이 노골적으로 부실수사 의지를 감추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경찰은 어떤 사실을 숨길 수 있는 조직이 아니다"라면서 "철저히 수사해 실체적 진실을 분명히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