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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노인, 뇌경색 증상 후 응급실까지 30시간"

경제

연합뉴스TV "홀몸노인, 뇌경색 증상 후 응급실까지 30시간"
  • 송고시간 2018-04-20 13:27:30
"홀몸노인, 뇌경색 증상 후 응급실까지 30시간"

혼자 사는 노인이 뇌경색으로 쓰러지면 응급실까지 가는데 평균 30시간이 걸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의료원과 서남병원,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공동 연구팀은 2013년에서 2016년 사이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온 65세 이상 400여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홀몸노인은 병원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이 가족과 함께 사는 노인보다는 2배, 요양시설에 있는 노인보다는 3.6배 더 걸린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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