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 확산과 관련해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 불사의 설전이 오가면서 역내 긴장 수위를 크게 높였습니다.
이란군 주축인 혁명수비대의 호세인 살라미 부사령관은 현지시간 20일 "전쟁이 발발한다면, 이스라엘은 분명히 소멸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같은날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도 내각회의에서 "이스라엘군은, 우리를 해하려는 자들과 회피하지 않고 맞설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최근 이스라엘의 공습에 따른 이란군 피해와 시리아 내 이란 주둔 등을 놓고 양국 갈등은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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