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새벽 5시 20분쯤 부산시 문현동 왕복 6차로 도로에서 19살 A군이 몰던 오토바이가 마주 오던 싼타페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군이 현장에서 숨지고 뒷자리에 타고 있던 19살 B군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조사결과 A군은 무면허 상태로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를 몰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A군의 혈액을 채혈해 음주 여부 분석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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