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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남북정상회담 앞서 이산가족 상봉 가능성 조명

세계

연합뉴스TV CNN, 남북정상회담 앞서 이산가족 상봉 가능성 조명
  • 송고시간 2018-04-22 17:35:22
CNN, 남북정상회담 앞서 이산가족 상봉 가능성 조명

미국 CNN 방송이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부 실향민들에게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조명했습니다.

CNN은 문재인 대통령이 2004년 이산가족 상봉행사 때 어머니를 모시고 금강산을 방문, 생면부지의 막내 이모를 만난 사실을 소개하며 문 대통령처럼 절실하게 압박을 받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 정부 자료에 따르면 1988년 이후 이산가족으로 등록한 사람은 13만1천447명으로 이중 7만3천611명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단체 가족 상봉은 2000년 이후 약 20차례 이뤄졌으며, 마지막 상봉행사는 2015년에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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