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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종로 여관참사' 방화범 사형 구형

사회

연합뉴스TV 검찰 '종로 여관참사' 방화범 사형 구형
  • 송고시간 2018-04-23 13:28:36
검찰 '종로 여관참사' 방화범 사형 구형

서울 종로의 한 여관에 불을 질러 7명을 숨지게 한 남성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53세 유 모 씨의 방화치사 혐의 등의 재판에서 검찰은 이렇게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유 씨는 올해 1월 술에 취한 채 종로구 모 여관에 들어가 업주에게 성매매 여성을 불러달라고 요구했고, 이를 거절당하자 같은 날 오전 3시쯤 홧김에 여관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7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선고는 다음 달 4일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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