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국제무대 등장은 파탄지경에 이른 북한 경제 때문이며,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도 이유 중 하나라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취약한 북한 경제가 김 위원장을 협상장으로 이끌었다며 이는 그가 불리한 입지에서 협상에 나선다는 뜻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도 이유 중 하나라며, 이는 꼼꼼하게 고안된 정책 전략의 일환이라고 소개했습니다.
CNN은 김 위원장이 군사력 과시와 매파 기용 등으로 특정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번째 임기를 일단 피하고 보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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