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마을 주민이 함께 먹으려던 음식물에 농약을 넣은 혐의로 68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최근 마을 부녀회장직을 그만둔 뒤 주민들에게 무시당하는 것 같아 감정이 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 집에서 남은 농약과 범행에 사용한 드링크 병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음식물에 넣은 농약과 같은 성분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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