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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2년째 채용 주춤…복리후생비는 증가

경제

연합뉴스TV 공공기관 2년째 채용 주춤…복리후생비는 증가
  • 송고시간 2018-04-29 20:34:56
공공기관 2년째 채용 주춤…복리후생비는 증가

신의 직장이라는 공공기관이 지난해 신규채용을 늘렸지만 증가 폭은 2년째 둔화했습니다.

복리후생비는 2013년 방만경영 지적으로 대폭 감소했다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공공기관 임직원 정원은 31만2천320명으로 전년보다 1만1천853명, 3.9%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2016년 4.2%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2년 연속 둔화한 것입니다.

공공기관 복리후생비는 2014년 20.8% 삭감한 이후 2015년 5.2%, 2016년 2.7%, 지난해 3.6%로 3년째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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