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쩌둥의 친손자인 마오신위가 지난달 22일 북한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미확인 보도가 나와 진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 화교의 중문매체인 세계일보는 마오쩌둥의 차남인 마오안칭의 외아들 마오신위가 북한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에서 숨진 32명의 희생자 가운데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당국을 비롯해 관영매체와 웨이보는 마오신위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사망설이 사실이라면 한국전쟁에서 사망한 마오쩌둥의 장남 마오안잉에 이어 마오쩌둥 자손이 2대에 걸쳐 한반도에서 숨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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