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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평화협정 체결시 주한미군 주둔 정당화 어려워"

정치

연합뉴스TV 문정인 "평화협정 체결시 주한미군 주둔 정당화 어려워"
  • 송고시간 2018-05-02 07:24:38
문정인 "평화협정 체결시 주한미군 주둔 정당화 어려워"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가 한반도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주한미군 주둔을 정당화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문 특보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 어페어스'에 기고한 글에서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주한미군은 어떻게 될 것인가"라고 스스로 질문을 던진 뒤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나 문 특보는 "주한미군을 감축하거나 철수하려면 보수진영이 강력하게 반대할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큰 정치적 딜레마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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