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조현민 "컵 손등으로 밀쳤을 뿐…증거인멸 안 해"

사회

연합뉴스TV 조현민 "컵 손등으로 밀쳤을 뿐…증거인멸 안 해"
  • 송고시간 2018-05-02 10:53:51
조현민 "컵 손등으로 밀쳤을 뿐…증거인멸 안 해"

조현민 대한항공 전 전무가 경찰 조사에서 폭행과 증거인멸 등 이른바 물벼락 갑질과 관련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조 씨는 유리컵을 사람이 없는 쪽으로 던졌다며 특수폭행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음료가 담긴 종이컵을 사람을 향해 뿌려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데 대해서도 컵을 손등으로 밀치면서 튄 음료수에 피해자들이 맞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씨는 아울러 이번 일로 대한항공 관계자와 수습대책에 대해 상의를 한 적이 있지만 게시글 삭제 등 증거 인멸을 지시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