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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여론조작' 드루킹 첫 재판…"혐의 인정한다"

사회

연합뉴스TV '댓글 여론조작' 드루킹 첫 재판…"혐의 인정한다"
  • 송고시간 2018-05-02 12:28:17
'댓글 여론조작' 드루킹 첫 재판…"혐의 인정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댓글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드루킹' 김 모 씨가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김 씨 측은 오늘(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모두 인정한다"고 답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월 '매크로 프로그램'을 가동해 평창올림픽과 관련된 네이버 기사에 달린 문재인 정부 비판 댓글에 집중적으로 '공감'을 클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 씨 등의 두 번째 재판은 오늘 16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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