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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지만 강풍에 서늘…연휴에도 변덕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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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맑지만 강풍에 서늘…연휴에도 변덕 날씨
  • 송고시간 2018-05-03 22:40:26
[날씨] 맑지만 강풍에 서늘…연휴에도 변덕 날씨

지금 이 시각에도 일부 경북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점차 중국 상해부근에서 고기압이 더 들어와, 대기는 안정을 되찾을겁니다.

내일(4일)은 별다른 비나 우박 걱정없이 종일 햇살이 내리쬐겠습니다.

하지만 기압계가 서고동저에서 남고북저형태로, 바람의 방향만 바뀔 뿐, 내일(4일)도 고기압과 저기압사이에서 강풍이 불겠고요.

기온도 평년보다 낮아 서늘하겠습니다.

또 바람을 타고 점차 중국발 스모그도 유입됩니다.

내일(4일) 밤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연휴 첫날인 어린이날은 맑은 가운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만, 바람이 계속 불겠고요.

또 곳곳에서 미세먼지농도가 높을것으로 보여서 아이들과 외출시 꼭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하게끔 해야겠습니다.

일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제주와 남해안지역의 비는 월요일까지 오겠습니다.

내일(4일) 자세한 기온입니다.

오늘(3일)보다는 대부분 오르겠지만, 평년보다는 계속해 낮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9도, 대구 8도, 전주 9도, 광주가 8도로 대부분 10도를 밑돌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19도, 대구 23도, 전주 20도, 광주가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4일)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높겠고, 동해안에서는 너울성파도가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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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