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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고지기 신한은행 선정…104년 독점 깨져

경제

연합뉴스TV 서울시 금고지기 신한은행 선정…104년 독점 깨져
  • 송고시간 2018-05-04 21:27:04
서울시 금고지기 신한은행 선정…104년 독점 깨져

일년 예산만 32조원에 달하는 서울시 '금고지기'를 결정하는 입찰 경쟁에서 신한은행이 1금고에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3일) 금고 지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1금고 우선협상 대상 은행에 신한은행을, 2금고에 우리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금고는 우리은행이 1915년 경성부금고 시절부터 104년간 맡아왔지만 신한은행이 세번째 도전만에 유치에 성공하며 독점체제가 깨지게 됐습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서울시 예산과 기금을 운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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