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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트럼프, 주한미군 병력감축 옵션 지시 내린 적 없다"

세계

연합뉴스TV 볼턴 "트럼프, 주한미군 병력감축 옵션 지시 내린 적 없다"
  • 송고시간 2018-05-04 22:03:49
볼턴 "트럼프, 주한미군 병력감축 옵션 지시 내린 적 없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 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 국방부에 주한미군 병력감축 옵션을 준비하라는 지시를 내린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현지시간 4일 뉴욕타임스의 관련 보도에 대해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고 NSC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백악관이 NSC 보좌관 명의로 언론 보도에 대한 반박 입장을 밝힌 것은 이례적으로, 이는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 공조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는 주한미군 감축설의 파장을 조기 진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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