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7 09: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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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LPGA 텍사스 클래식 우승…시즌 첫 승

[앵커]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텍사스 클래식에서 우승했습니다.

박성현의 올 시즌 첫 우승인데요.

자세한 소식은 보도국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종력 기자.

[기자]

네.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텍사스 클래식에서 우승했습니다.

박성현은 미국 텍사스주 올드 아메리칸 골프 클럽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다섯 타를 줄이며 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상금 19만5천 달러, 약 2억1천만원입니다.

마지막 세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추격전을 펼친 린디 던컨이 박성현에 한 타 뒤진 2위에 올랐습니다.

1라운드를 6언더파 공동 선두로 마친 박성현은 1번홀에서 한 타를 잃어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4번홀에서 이글을 잡아 안정을 되찾았고 전반에만 네 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두 타차 선두를 달리던 박성현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칩 인 버디에 성공해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궃은 날씨로 인해 2라운드로만 치러졌습니다.

지난해 신인왕과 상금왕, 올해의 선수에 올랐던 박성현은 올 시즌 앞서 출전한 7차례 대회에서 우승없이 두 차례 컷 탈락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우승으로 LPGA 무대에서 개인 통산 3승을 올리는 동시에 부진 탈출을 알렸습니다.

또 박성현의 우승으로 올 시즌 우리나라 선수가 LPGA에서 거둔 승수는 4승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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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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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