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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삼성증권 사태, 관리부실탓"…21명 고발 방침

경제

연합뉴스TV 금감원 "삼성증권 사태, 관리부실탓"…21명 고발 방침
  • 송고시간 2018-05-08 20:18:25
금감원 "삼성증권 사태, 관리부실탓"…21명 고발 방침

금융감독원이 삼성증권의 대규모 배당오류 사태와 관련해 자사주를 팔거나 매도주문을 한 직원들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원승연 금감원 부원장은 지난달 11일부터 진행된 삼성증권 특별검사 결과를 오늘(8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태는 삼성증권의 내부통제 미비와 전산시스템 관리 부실이 누적된 결과"라며 형사고발 외에 삼성증권 기관과 관련 임직원들을 법에 따라 엄정 제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증권 기관과 대표 등 임원들에 대한 제재는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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