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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김정은 두 번째 방중…북미정상회담에 어떤 메시지 발신할까

정치

연합뉴스TV [뉴스초점] 김정은 두 번째 방중…북미정상회담에 어떤 메시지 발신할까
  • 송고시간 2018-05-08 22:36:16
[뉴스초점] 김정은 두 번째 방중…북미정상회담에 어떤 메시지 발신할까

<출연 : 동국대 북한학과 김용현 교수>

중국 다롄을 방문했던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가 김정은 위원장으로 확인됐습니다.

40여일 만에 다시 중국을 방문한 건데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진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문가 모시고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동국대 북한학과 김용현 교수 나오셨습니다.

<질문 1>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을 또 다시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방중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정상외교라고 하면 한쪽이 방문을 하면 답방을 하는 형식이 많지 않습니까?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40여 일 만에 또 갔다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김 위원장의 어떤 파격적인 행보, 격식 같은 것에 그리 연연해하지 않는다 이렇게 볼 수도 있는 겁니까?

<질문 3> 지난 3월에는 베이징을 방문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다롄을 방문을 했고 아까 거기에 대한 간단한 의미를 좀 짚어주셨습니다마는 베이징을 갈 때는 열차를 이용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전용기를 타고 방중을 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까요?

<질문 4> 동행을 한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리용호 외무상,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또 최선희 외무성 부상 또 리수용,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등의 이름이 눈에 띕니다. 특히 리용호 외무상이나 최선희 외무성 부상 같은 경우는 대미라인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질문 5> 동행을 한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리용호 외무상,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또 최선희 외무성 부상 또 리수용,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등의 이름이 눈에 띕니다. 특히 리용호 외무상이나 최선희 외무성 부상 같은 경우는 대미라인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질문 6> 아주 복잡한 샅바싸움이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설명을 하셨는데 말씀하신 내용과 비슷합니다마는 이런 북한과 중국이 이렇게 가까워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북미 정상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냐, 북한과 중국이 비핵화에는 큰 틀에서 동일한 입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는 분석도 있는 반면에 미국은 중국이 이 판에 들어오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그다음에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다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어떻게 얘기를 해야 되겠습니까?

<질문 7> 그렇다면 이 북미 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가 아직까지 공개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 이것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되는 겁니까?

<질문 8> 마지막으로 당장 내일 일본 도쿄에서 한중일 정상이 만나게 됩니다. 이번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이 여기에도 영향을 줄 거라고 보시는지요.

[뉴스투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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