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가정의 달 5월답게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서커스 페스티벌이 열려 많은 시민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신세미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서커스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마포 문화비축기지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고 있긴 하지만 이곳에서는 실내에서 이색적인 공연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먼저 이곳을 찾은 시민분과 인터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 황정민·김다엘· 김무엘 / 서울시 은평구>
<질문 1> 오늘 어떻게 오게 되셨나요?
<질문 2> 친구는 오늘 와보니까 어때요?
이곳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한 '서커스 캬바레'는 국내 최초의 서커스 페스티벌 입니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조금 멀게 느껴졌던 서커스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었습니다.
먼저 '매듭'이나 '막다른 골목'과 같은 국내외 우수 서커스 공연 10편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곡예들이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공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은 '서커스 예술 놀이터'에서 직접 서커스를 배우며 체험할 수 있고요.
또 서로의 서커스 실력을 겨뤄보는 시민 경연 프로그램도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이곳에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서커스를 보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연합뉴스TV 신세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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