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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폭탄테러 최소 52명 사상…"IS소행 추정"

세계

연합뉴스TV 인니 폭탄테러 최소 52명 사상…"IS소행 추정"
  • 송고시간 2018-05-13 20:35:27
인니 폭탄테러 최소 52명 사상…"IS소행 추정"

인도네시아 제2도시인 수라바야 시내에서 성당과 교회 등을 노린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41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오전 동 자바 주 수라바야 구벙 지역의 가톨릭 교회에서 괴한이 자살폭탄을 터뜨려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폭탄 테러 후 주변 교회 두 곳도 잇따라 폭탄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인도네시아의 IS 연계 테러조직이 이번 연쇄폭탄 테러의 배후일 가능성을 조사 중입니다.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선 이슬람세력의 테러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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