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
오늘(13일) 정치권 이슈를 두 분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출하는 6·13 지방선거가 이제 딱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한반도 이슈가 워낙 크다보니 좀처럼 선거가 주목받지 못하는 분위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선거를 코앞에 둔 여야의 필승전략,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가요? 이런 가운데 내일(14일)은 국회 정상화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14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두고 여야의 힘겨루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질문 2> 국회의원 사직 안건 처리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내일(14일)까지 사직서가 처리되지 못하면 4개의 지역은 선거가 치러질 수 없게 됩니다. 여야의 막판 타협점, 어떻게 예상하고 계십니까?
<질문 3> 자유한국당은 원포인트 본회의가 강행되면 몸으로라도 막겠다는 입장입니다. 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장 출입을 막거나 의장석 점거를 강행할 가능성까지 제기되는데요?
<질문 4> 또한 이달 29일이면 20대 전반기 국회가 종료되고 정세균 국회의장의 임기도 끝나게 됩니다.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놓고도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혼란에 빠진 국회정상화 협상의 또 다른 복병이 되고 있죠?
<질문 5> 공교롭게도 6·13 지방선거 하루 전날에는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게 됩니다. 회담 성과에 따라 선거판도 크게 흔들릴 것이라는 예측인데요.이와 더불어 드루킹 특검도 선거에 변수가 되고 있잖아요. 선거에 미치는 파급력, 북미정상회담과 드루킹 특검 중 어떤 것이 더 크게 작용할까요?
<질문 6>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원내대표로 친문 핵심인 홍영표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홍 원내대표의 첫 행보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단식 장소를 찾는 것이었는데요. 여야 두 원내대표의 '공통분모'가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꼬인 정국을 풀어갈 수 있지 않겠느냐는 정치권 안팎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홍 원내대표 선출 이후 여야 관계, 변할 수 있을까요?
<질문 7> 홍영표 원내대표가 다녀간 당일 김성태 원내대표는 단식을 중단했습니다. 9일 만에 끝난 김 원내대표의 단식 투쟁,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8> 한국당은 오늘(13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여투쟁 전략을 논의하는데요. 드루킹 특검에 대한 기류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예측하십니까?
<질문 9> 6·13 지방선거의 여야 승부처도 짚어보겠습니다. 단연 'PK(부산ㆍ경남)와 수도권의 혈투가 격전지로 꼽치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PK 탈환에, 한국당은 PK 사수에 당력을 쏟아 붓고 있는 상황입니다. PK 대결의 승패,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0> 서울시장 선거와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이 바로 경기도지사 선거입니다. 남경필 지사는 오늘(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예비후보의 각종 의혹을 집중적으로 언급했는데요.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질문 11> 다음 이슈 짚어봅니다. 북한이 이르면 열흘 뒤 외국 취재진이 보는 앞에서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은 핵실험장 폐기에 대한 일자와 절차를 구체적으로 밝힌 상황인데요. 이에 대한 여야의 입장은 상반돼 보입니다. 여야의 입장 어떠한가요?
복잡한 정치이슈를 공정하고 당당하게 풀어보는 정정당당!
오늘(13일)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정정당당'은 일요일 저녁 8시 40분에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