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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서 이스라엘군 발포로 16명 사망

세계

연합뉴스TV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서 이스라엘군 발포로 16명 사망
  • 송고시간 2018-05-14 22:07:11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서 이스라엘군 발포로 16명 사망

주이스라엘 미국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에 격렬하게 항의하는 팔레스타인의 시위가 가자지구에서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14세 소년을 포함해 팔레스타인 주민 16명이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숨지고 500여명이 다쳤다고 가자지구 보건 당국이 밝혔습니다.

수천 명 규모의 팔레스타인 시위대는 이스라엘군의 경고를 무릅쓰고 현지시간 14일 가자지구 보안장벽 근처까지 접근해 돌을 던지면서 이스라엘군과 충돌했습니다.

이날은 이스라엘 건국 70주년 기념일로, 미국 정부는 이에 맞춰 자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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