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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침대 2차조사…피폭량 안전기준 9배

경제

연합뉴스TV 방사능침대 2차조사…피폭량 안전기준 9배
  • 송고시간 2018-05-15 17:18:49
방사능침대 2차조사…피폭량 안전기준 9배

방사능 물질이 나와 논란이 된 대진침대 매트리스의 2차 조사 결과 방사능 피폭량이 안전기준의 최대 9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15일) 2차 조사결과를 내놓고 2010년 이후 생산된 7종의 제품이 가공제품 안전기준인 피폭량 1밀리시버트를 초과해 수거 명령 등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문제가 된 제품은 '그린헬스2' 모델로 하루 10시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기준치의 9배가 넘는 9.35밀리시버트의 피폭량을 보였습니다.

정부는 해당 제품의 실제 사용자를 상대로 조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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