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의 운전기사를 했던 A씨가 최근 경찰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은 후보 운전기사 무상지원 의혹'을 제기했던 A씨는 경찰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은 후보가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가 대표로 있던 회사인 B사에서 2016년 6월부터 1년간 차량 유지비 등을 지원받았다고 언론에 주장한 바 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1년간 은 후보의 운전기사 일을 해주고 B사에서 월급을 받았다"며 "은 후보 측은 자원봉사였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