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20분 쯤 대전시 유성구 한전원자력연료 부품동 1층에 있는 레이저 용접실에서 집진 설비를 증설하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부 6명이 다쳤으며 3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전원자력원료 관계자는 폭발이 난 곳은 원자력원료인 우라늄 등 방사성물질과는 관련이 없는 시설로 사고 직후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자연방사능 수치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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