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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참시' 세월호 화면, 고의 아닌 실수 결론"

문화·연예

연합뉴스TV MBC "'전참시' 세월호 화면, 고의 아닌 실수 결론"
  • 송고시간 2018-05-16 20:30:54
MBC "'전참시' 세월호 화면, 고의 아닌 실수 결론"

MBC가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의 세월호 참사 뉴스 화면 삽입이 고의가 아닌 실수라고 결론지었습니다.

MBC는 "진상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조연출이 FD에게 편집에 필요한 뉴스 멘트를 제시하고 영상 자료를 요청하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연출은 세월호 장면 포함 사실을 알았지만 "배경을 흐림 처리한다면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위는 고의성은 없었다면서도 책임자들에 대한 징계를 회사에 요청했습니다.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도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적절한 책임을 묻고 근본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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