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6 22: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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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찾은 홍준표 “경제가 지방선거 좌우”

[앵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대구를 찾았습니다.

지방선거 민심을 잡기 위해 전국을 돈 후 다시 ‘보수 텃밭’으로 향한 것인데요.

이번에는 전통 시장을 누비며 바닥 민심을 공략했습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생 정당’을 내세운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가 대구 반야월시장과 칠곡시장을 찾았습니다.

‘보수 텃밭’ 대구 지역 중 바른미래당 출신 지자체장이 있는 동구와 홍 대표가 지역위원장으로 있는 북구를 방문한 겁니다.

홍 대표는 시장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직접 음식을 사고, 다가오는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현장음> “사진 한 번 찍어주세요. 찍어주세요.”

당직자들과 따로 회의를 하거나 행사장을 찾지는 않았습니다.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취지입니다.

시장을 둘러본 홍 대표는 “지방선거를 좌우하는 이슈는 경제”라며 선거 승리의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남북 문제에 대해서는 “손에 잡히지 않는 추상적 문제”인 만큼 선거를 좌우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전국을 돌며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를 마친 홍 대표는 격전지에 출마한 후보를 위한 지원사격도 이어갔습니다.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의 가정사를 지적한 이재명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를 겨냥해 “패륜적인 쌍욕파동도 가정사 문제로 덮고 가려는 음험한 술책은 가히 놀랍다”고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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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