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7 10: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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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16강 가능성 50% 미만…이승우가 자극제”

[앵커]

한국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이 우리나라의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을 낮게 봤습니다.

최연소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이승우에 대해서는 “대표팀에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을 바라보는 박지성의 평가는 냉정했습니다.

“1승1무1패가 기대할 수 있는 최고 성적”이라며 16강 진출에 부정적 전망을 내놨습니다.

<박지성 / 축구 해설위원> “(16강 진출 가능성이) 50%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것은 월드컵이란 대회가 언제나 이변이 일어났었고…”

박지성은 16강을 노려보기 위해서는 첫 상대 스웨덴을 제물 삼아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표팀 중 기대하는 선수로는 단연 후배 프리미어리거 손흥민을 꼽았습니다.

강팀과의 경기에서 공격 찬스가 줄어들 수 있는 만큼 결정력이 좋은 손흥민이 제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겁니다.

<박지성 / 축구 해설위원> “손흥민 선수가 저보다 좀 더 공격적이고, 좀 더 스피드 있고, 좀 더 기술적이고, 저보다 좀 더 마무리를 잘하는…”

최연소로 신태용호에 발탁된 이승우 선수에 대해서는 ‘자극제’ 역할을 예상했습니다.

<박지성 / 축구 해설위원> “20살의 아주 당돌한 선수가 들어와서 자신감을 갖고 훈련하고 같이 연습경기를 뛰다보면 경쟁 측면에서도 상당히 좋은 효과를…”

우승 후보로 브라질을 꼽은 박지성은 이번 월드컵 돌풍의 주인공으로 ‘이집트 왕자’ 살라를 주목했습니다.

‘영원한 캡틴’ 박지성은 이번 러시아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시청자들과 만납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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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