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별세…향년 82세

문화·연예

연합뉴스TV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별세…향년 82세
  • 송고시간 2018-05-17 15:06:39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별세…향년 82세

한국을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인 이영희 씨가 82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의 맏딸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이정우씨에 따르면 이씨는 한 달 전 발병한 폐렴의 합병증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습니다.

평생 한복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꿈꾼 고인은 1993년 파리 프레타포르테 쇼에 참가하고, 2000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하는 등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로 주목받았습니다.

외손자가 톱스타 전지현과 결혼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