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버 양예원 씨가 3년 전 피팅모델 활동 중 성추행과 협박을 당하고 노출사진이 유포됐다고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양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튜디오에서 포르노에 나올법한 속옷을 입고 촬영을 강요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장에 있던 남성들이 성추행을 했다면서, 촬영을 그만두고 싶었지만 이미 찍힌 사진이 유포될까 두려워 총 5번 촬영에 응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양 씨는 "지난주 한 야동 사이트에 그 사진이 올라왔고, 3차례 자살을 기도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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